안녕하세요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에 감사드립니다.

*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수강 과정 : 2차 / 마케팅

1차 시험

- 경영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합격했습니다.

2. 2차 시험

➊ (오프라인 강의수강) 3월부터 해커스 2차 마케팅 수업을 매주 일요일마다 학원에 나와서 직접 수강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보다 오프라인 강의가 강제성(?)과 집중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해커스의 쾌적한 강의실도 좋았습니다.

➋ (공부기간 : 5개월/ 단계별 강의체계) 학원강의의 시작과 함께 2차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해커스의 기본이론반 -> 기출풀이반 -> 모의고사(첨삭)로 단계별로 구분되어 점차 실전 시험에 다가가는 프로세스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합격에 다가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➌ (시작시기의 어려움 극복/ 핵심키워드 트리 만들기)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어서 생소한 분야는 아니었지만, 경영학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제 안에서 서로 섞이면서 다소 혼란스러웠습니다. 강의 쉬는 시간에 이인호 교수님께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냐고 저한테 질문해주셨고, 기존의 경영학 지식들 사이에 혼란이 있을 때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트리를 잡아서 공부하면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차근차근 정리를 하면서 마케팅 과목의 큰 줄기를 혼란없이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3. 2차 과목별 학습방법

< 마케팅관리론 >

➊ 기본서 리딩 : [90%활용] 이인호 교수님 교재(기본서) + [10%활용] 마케팅원론(안광호)

- 이인호 교수님이 쓰신 마케팅관리론 교재를 기본서로 하여 공부했습니다. 안광호 교수님의 마케팅원론도 기존 합격생들이 많이 보는 책이라 구입을 했는데, 이인호 교수님 책에서 거의 커버되어 따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 해커스 마케팅 수업에서는 이인호 교수님이 큰 줄기를 따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이해가 가능하도록 강의해주셨습니다. 또한, 답안서술에 필요한 흐름잡기를 기본서 리딩 단계에서부터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➋ 암기수첩 만들기

- 이인호 교수님의 교재는 요약되어 있는 교재이지만, 읽었을 때 바로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인호 교수님 교재를 활용하여 암기수첩을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답안지에 관련 항목을 나열해서 서술해야 하는 2차 시험 특성에 맞춰 들어서는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재빠르게 인출할 수 있도록 작은 수첩에 적어 수시로 열어보면 암기할려고 했습니다.

➌ 모의고사를 통한 실제 답안 작성 연습

- 해커스에서 2차 수강을 한 것에 대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완벽히 공부가 안된 상황이었지만, 모의고사반 수업에서는 이인호 교수님께서 직접 문제를 내주셨고, 강의실에서 답안 쓰는 연습을 하고 직접 첨삭까지 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시점부터(대략 시험일 3개월전) 답안작성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답안작성 시간이 끝나면 이렇게 공부하면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➍ 시험전 최종정리 : 이인호 교수님 책으로 마무리

- 키워드를 떠올리고 관련 내용을 인출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이인호 교수님 책이 간략히 요약되어 있으면서 내용 누락이 없어서 교수님 책으로 마무리 정리를 했습니다.

< 소비자행동론 >

- 마케팅관리론과 동일한 공부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소비자행동론(이학식)을 기본서로 하고, 암기수첩을 만들고 모의고사를 통한 답안작성 연습을 했습니다.

- 이해하기는 쉽지만, 역시 인출해서 써야하는 문제가 있어 앞글자 따서 외우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학습했습니다.

- 소비자행동론은 내용은 쉽지만, 시험 출제 범위가 방대하여 실제 시험에서 점수가 생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기본서에만 국한되지 않고 좀 더 광범위하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마케팅조사 >

- ➊ (통계의 벽) 통계공부가 전무하여 초반에는 제일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통계가 전략과목에서 고득점이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고 해커스 교수님들이 자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려고 노력했습니다.

- ➋ (시험 막바지 공부비중 70%)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통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선까지 통계 공식을 외워야 하는지 의문스러웠고, 계산에 시간소요가 많이 필요한 문제는 스킵해야하는지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통계 공식 암기장을 별도로 만들어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매일 매일 아침마다 복습했습니다.

- ➌ (해커스모의고사 활용) 신상윤 교수님께서 제출해주신 모의고사 문제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 기출문제도 최근 10개년 정도는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