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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세무사 합격자 안재환 합격수기(이훈엽, 정윤돈 선생님 덕분에 합격하였습니다.) 세무사
작성자 : 안*환
조회수 : 8977 작성일 : 2021-03-11 13:36:20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과 2018년에 1차를 두 번 떨어지고 2019년에 1차 합격후 유예로 다음해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심지어는 학교도 회계세무학과인데도 이렇게 1차를 두 번이나 떨어진 케이스입니다. 누구보다 이해가 느리며 따라서 세무사가 된 후에는 최선을 다해서 일을 배워야 평균에 갈까말까란 생각도 합니다.


- 따라서 부족하고 모자란 저는 이훈엽 선생님과 정윤돈 선생님의 지도가 절대적이였습니다.

혼자 계획을 세우고 진도 나가다보면 상상 세법과 상상회계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합격수기를 썼다 지웠다 지금 벌써 10번이 넘어가지만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이게 말하고 싶습니다. 어찌보면 너무 단순하게 보일 수 있으나 합격수기만큼은 사실적으로 적어야하기에 적습니다.

어떤 이들은 시험 합격하는데에 선생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을 하지만 저는 그것에 절대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이 시험은 전문 자격사를 뽑는 시험으로써 굉장히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스포츠 경기를 보더라도 코치에 따라 선수들의 역량과 운명이 천차만별 차이가 나는 것을 우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공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뛰어난 선생을 만나는 것은 자신의 수험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행운 중 행운입니다. 저는 1차를 두 번이나 낙방한 머리임에도 2차만큼은 동차를 거쳐서 좋은 선생을 만나자마자 바로 3, 5차없이 그 다음해에 바로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제대로 된 코치, , 선생을 만나자마자 매일매일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유예생활을 다시 제 멋대로 하였다면 끝이 없는 낙방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저는 유예생활 때는 다른 개인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별 목표도 없었습니다.

그저 단지 세법학 강의와 이훈엽 선생님과 정윤돈 선생님께서 진도나간 부분에 대한 복습만이라도 하면 성공이다라는 생각으로만 유예의 수험기간을 지냈습니다.

따라서 책(세법학책은 별도)은 해커스사의 이훈엽선생님과 정윤돈 선생님이 쓰시는 연습서 그것과 유예 모의고사 프린트가 전부였습니다. (세법학은 인터넷 강의와 모의고사 유인물로 하였습니다.)

여러 계획을 세우다보면 저의 경우엔실패가 많아져 저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으며 아침에 눈을 뜨기 싫었기에 그저 선생님들이 진도나간 부분에 대한 복습과 모의고사 오답만 했습니다. 심지어 그것만으로도 벅찼습니다.

이훈엽 선생님과 정윤돈 선생님 두 분은 젊고 열정이 있으신만큼 제가 수 많은 질문을 했음에도 전혀 싫은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차근 차근 알려주셨으며,

이훈엽선생님께서는 제가 기초가 부족하니만큼 유예 2, 3기 뿐만 아니라 1차생들이 듣는 심화반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저에게 잘 맞는 전략이었던 것이,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전 감각과 복습을 할 수 있었고 1차생이 듣는 심화반을 통하여 기초를 다져서 탄탄함을 다지고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두 분 강의를 모두 들은만큼 이번 시험에서 얼마나 문제가 적중했는지 직접 시험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두 분 모의고사가 실전 시험에 가장 가깝게 출제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는 꼼꼼하고 문제출제에 대한 방향성, 예측 문제 등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며 부족한 부분은 꼼꼼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해결시켜 준다고 봅니다.

아마 기초부터 두 분을 만났었다면 1차도 그 해에 바로 합격을 경험할 수 있었지 않을까란 생각도 스쳐지나갑니다.

난데없이 유예생 신분으로 해커스에 나타나서, 기초적인 질문을 수 없이 했음에도 그 어떠한 싫은 내색 없이 미소로 답변해주신 두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할 수 있어 재환씨 아직 늦지 않았어라며 늘 응원해주시고 이 부분은 보지 말고 이것만 해도 돼 등의 디테일하게 코칭까지 해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신 이훈엽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말에도 출근하시어서 밤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시는 두 은사님의 모습을 보며 많은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파이팅으로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두 분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 분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코치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유예생활 내내 느꼈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가 많지는 않겠지만 갈팡질팡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겠거나 개인 공부별 목표가 정립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렇게 저처럼 좋은 은사님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아주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번 회계학 1부는 56점 회계학 2부는 79점이였습니다.)  


  • 회계사 2차시험일

    2024.06.29~30 D-92

  • 경영지도사 1차
    시험일

    2024.04.20 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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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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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6 D-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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