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정보

제58회 회계사1차 합격자 김예은 합격후기 회계사
작성자 : 김*은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3-03-29 23:40:39

합격 정보

1차 시험 점수 2023년 합격

경영학

62.5

경제학

50

상법

85

세법

82.5

회계학

93

2차 시험 응시예정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

시험 응시 횟수

1차 시험: 2회
2차 시험응시예정

총 수험 기간

약 18개월

시험 준비 방법

인강

# 합격자 학습 정보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1) 어떻게 수험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합격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등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3년 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한 김예은 입니다. 저는 2021년 8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고, 6개월은 학기를 병행하며 나머지 12개월동안 휴학하며 1차공부를 했습니다.


2)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 등

100%환급이 되고  3년간 계속 연장이 된다는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메이저 인강을 모른채로 해커스를 수강하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3) 1차와 2차준비시 하루 몇시간을 학습하셨는지

공부량도 많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시험이기 때문에 주6회 55~60시간을 목표로 (쉬는날 제외 하루 9~10시간) 공부했습니다. 


4) 상세 학습전략을 여쭤보기에 앞서 본인만의 학습 스타일을 한 문장 혹은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단순암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주제2. 과정별 학습 방법

[기본~1차 객관식반 과정까지]

1) 진도별 or 과목별 복습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기본강의는 그날 공부한 것은 무조건 그날 정리하고 잔다는 마음으로 복습을 했습니다.  스스로 아이패드나 공책에 오늘 배운 것들을 필기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상 이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강의는 기본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만 열심히 듣고 꾸준히 복습한다면 1차부터 2차 공부까지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기본강의가 제일 어렵기도 합니다. 가장 처음 듣는 것이니 이해도 어렵고 그날 배운것은 다음주면 모두 까먹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객관식 강의까지 가다보면, 복습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느꼈습니다.

객관식강의는 그날 푼 대표 문제들은 꼭 다시 한번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기본강의때는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객관식때는 최대한 안까먹게끔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2) 복습시간 확보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셨나요?

솔직히 회계사시험의 강의는 강의수도 많고 길이도 어마어마합니다.  하루에 2과목씩 4강, 총 8강을 들어도 길면 7~8시간까지 먹습니다. 복습은 중요하지만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잘 안나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2시간이라도 꾸준히한다면 복습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강의 듣는 내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체크해놓고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다시보고, 중요한 것만 굿노트에 적고 짜투리시간마다 읽고 복습했습니다.


3) 나만의 전략과목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만들거나 찾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저의 전략과목은 재무회계와 세법이었습니다. 회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이해가 가장 빠르고 난이도 변동이 가장적은 과목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세법은 1년 이상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게 되어 전략과목이 되었습니다. 

 

4) 주말 및 휴일 시간 관리법이 따로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일주일에 하루는 꼭 쉬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로 정했지만 일요일이 아닌때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불규칙적이라 효율이 안나오더군요. 꼭 하루를 정해놓고 쉬는 것을 추천합니다. 쉬는 것도 시험공부의 일부라고 느껴졌습니다. 


5) 자투리 시간 활용여부에 따른 활용방법 상세히 알려주세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휴대폰으로 정리한 것을 복습했습니다.  이렇게만으로도 하루에 30~40분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그외의 짜투리 시간에는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주제3. 1차 과목별 상세 학습 방법

1) 주요과목과 암기과목 각각의 공부법이 무엇이었나요?

경영학

제가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지루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핵심키워드들이 눈에 익을 수 있게 많이 읽고 많이 풀었습니다. 이인호 강사님의 정리본을 토대로 흐름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재무관리

2차 연습서를 유일하게  안본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1차에는 과투입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계속 기본서를 회독하고 객관식 문제집을 n회독하며 풀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니 막상  연습서 문제도 많이 나오고, 문제도 마냥 편하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연습서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제학
회계사 1차시험의 가장 큰 복병이자 통곡의 벽입니다. 2차과목은 아니기 때문에 투입을 많이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많이하지 않으면 과락맞기도 쉬운 과목입니다. 마치 계륵같고 양날의 검이지요. 저는 경제학이 약점이었습니다. 막상 시험장에서는 점수가 제일 안나왔던 과목이었습니다. 자신이 있다면 전략과목으로도 괜찮지만, 만약 조금 어렵다 싶으면 과락을 안맞는 것을 목표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기출이 최고라고 느껴졌습니다. 기출을 계속 보고 다듬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상법
기본강의 때는 이해만 하려고 했습니다. 이 조문이 어쩌다가 나오게 됐는지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부분에서는 이정엽 변호사님의 강의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객관식때에는 아제 지문 하나하나에 집중했습니다. 1월부터는 30페이지 이내로 단권화를 하여 그것만 계속 돌려봤습니다.


세법
정말 휘발성이 강한 과목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연습서를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와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세법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법이 어떻게 나오게 됐을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원재훈 교수님의 강의를 적극 추천합니다. 세법에 납득이 가면 말문제를 넘어 계산문제까지 이해가 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결론은 암기입니다. 법/소/부 내에서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해가며 공부하고 암기했습니다.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계학

정부회계는 정답률이 0% 라.. 해드릴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재무회계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말문제는 몰라도 계산문제는 김원종 교수님의 강의에서 모두 해결된다고 느꼈습니다. 주제별로 푸는 방법만 외워진다면 기출 반복만 해도 충분히 고득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원가관리회계는 객관식이나 모의고사 때는 시간내에 풀만한듯 싶어도 막상 시험장에서 제일 안풀리는 과목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정했습니다. 5개만 풀고맞자. 실제로 5개만 풀고 맞았기 때문에, 공부할 때는 전부다 챙기되, 시험장에서 선별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1차를 준비하면서 가장 취약한 과목은 무엇이었는지 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경영학이 제일 재미없었고 경제학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둘다 2차과목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전략과목에 더욱 집중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의 경우에는 충분히 보지 않으면 과락맞기 쉽기 때문에 어느정도 투입에 신경썼습니다. 경제학은 기출을 많이 풀어봤습니다. 


3) 1차 과목별 학습 비중을 어떻게 두셨고 왜 그렇게 설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경영학 10% 재무관리 10% 경제학 20% 상법 20% 세법 20% 회계학20%

생각보다 이과목을 공부하면 저과목이 신경쓰이고... 워낙 과목수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균등하게 챙기게 됐습니다.


주제5. 해커스 회계사 수강을 고민하는 예비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1)나의 해커스 수강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던 강의/교재/교수님

세법/세법엔딩, 세법객관식/원재훈 -> 제가 다른 강사님 수업으로 세법을 들었다면 이렇게까지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강의가 너무 재밌고, 이해하기도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세법은 양도 많고 길게 가져가야 하는 과목인만큼 원재훈 강사님 강의로 흥미롭게 듣기를 추천합니다. 

 

제무회계/김원종 -> 콤팩트한 듯 싶어도 챙길건 다 챙겨주십니다. 분개도 열심히해주시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분개 없이 회계를 공부하려고 했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회계는 첫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푸는 방법도 가지각색이고 푸는 신념도 다 다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김원종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재무관리/윤민호 -> 저는 윤민호 교수님 덕분에 재무관리가 어려운 과목인지 몰랐습니다. 물론 스스로 풀때는 논외지만 강의만 보면 이보다 재무관리를 쉽고 콤팩트하게 설명해주시는 강사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법/이정엽 -> 민법을 안배우고 들어가는 회시생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법의 내용도 어느정도 설명해주시면서 최대한 법의 논리를 이해할 수 있게끔 강의해주십니다. 덕분에 상법이 재밌고 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주제6. 회계사를 꿈꾸는 예비수험생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회계사 1차시험은 자신의 노력과 결과의 상관계수가 높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에는 운이 조금 필요할지 몰라도, 1차는 열심히하면 된다고 느꼈습니다. 조급해하지마세요. 다 잘될 겁니다. 그리고 방대한 과목수, 방대한 범위에 절대 기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과목을 다 완벽하게 챙기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회계사 2차시험일

    2024.06.29~30 D-72

  • 경영지도사 1차
    시험일

    2024.04.20 D-2

  • 세무사 1차시험일

    2024.05.04 D-16

  • 경영지도사 2차
    시험일

    2024.07.06 D-79

  • 세무사 2차시험일

    2024.08.10 D-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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