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정보

제58회 회계사 1차합격자 김선우 합격수기 회계사
작성자 : 김*우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23-03-28 00:09:50

합격 정보

1차 시험 점수 2023년 합격

경영학

82.5

경제학

80

상법

92.5

세법

85

회계학

93

2차 시험 응시예정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

시험 응시 횟수

1차 시험: 1
2차 시험응시예정

총 수험 기간

약 14개월

시험 준비 방법

스터디카페 인강

합격자 학습 정보

주제1. 자기소개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1) 어떻게 수험을 시작하게 되었는지합격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등

안녕하세요저는 이번 2023년 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한 김선우 입니다저는 작년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약 14개월 동안 1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 등

처음 공부를 시작하며 회계사 시험에 대한 정보도 없던 상황에서 전과목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점이 타 학원에 비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처음 김원종 교수님의 회계원리를 들어보았는데 잘 맞는다고 느껴져서 해커스경영 프리패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1차와 2차준비시 하루 몇시간을 학습하셨는지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 부터 12월 정도까지는 하루에 8-9시간정도 꾸준히 했고 시험 직전인 1-2월에는 10시간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4) 상세 학습전략을 여쭤보기에 앞서 본인만의 학습 스타일을 한 문장 혹은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할 때 하자

공부를 하다가 지치고 하기 싫어질 때면 어차피 해야하는거 할 때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참고 했던 것 같습니다.


주제2. 과정별 학습 방법

[기본~1차 객관식반 과정까지]

1) 진도별 or 과목별 복습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저는 처음에 회계 세법 재무관리 등 주요과목 기본강의를 먼저 수강한 후에 이 과목들은 꾸준히 복습하면서 다른 과목을 병행해서 수강했습니다. 저는 회계와 세법은 1차와 2차를 모두 생각했을 때 가장 주요 과목이기도 하고 한 번 실력을 갖추게 되면 변동성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놓지 않고 꾸준히 가져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강의 수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객관식 회독을 시작하기 전까지 여름에는 주요과목들의 이해도와 실력을 높이기 위해 회계 세법 재무관리 2차 강의를 수강하고 연습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이런 과정 덕분에 객관식 기간에 이 과목들에 투입해야 하는 시간이 줄어서 경경상과 기타 과목들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었고 이것이 전체적인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2) 복습시간 확보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셨나요?

저는 그날 수강한 강의의 복습은 당일에 다 했지만, 강의 도중에 풀어주시는 문제는 대부분 제가 먼저 풀어보고 강의를 수강했기 때문에 강의 이후에 복습시간이 많이는 필요하지 않아서 복습시간 확보는 힘들지 않았습니다.


3) 나만의 전략과목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만들거나 찾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저의 전략과목은 경제와 상법이었습니다. 물론 가장 주요한 과목인 회계와 세법도 열심히 했지만 이 과목들은 1차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에서 더 올리기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총점을 높이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고득점 달성이 쉽고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는 상법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수험생이 어려워하고 변동성이 큰 경제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실력을 만들기 위해 시간투자를 한 결과 두 과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주말 및 휴일 시간 관리법이 따로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공부를 하면서 일주일에 하루씩은 꼭 쉬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마음이 급해지고 조바심이 날 때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공부시간을 위해 쉬는 날도 규칙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5) 자투리 시간 활용여부에 따른 활용방법 상세히 알려주세요!

저는 특별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하기 보다는 쉬는 시간에는 확실히 쉬었습니다.


주제3. 1차 과목별 상세 학습 방법

1) 주요과목과 암기과목 각각의 공부법이 무엇이었나요?

경영학
경영학은 암기과목이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낯선 지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낯선 지문들을 해석하는 실력 또한 중요합니다. 저는 이인호 교수님의 필기와 설명을 통해 만든 저의 필기노트를 이용해 기본적인 사항들을 암기하고 숙지한 후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한 이론들이 문제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를 분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숙지한 후에는 다시 필기노트를 이용해 단순암기 사항들을 시험장까지 가져가기 위해 매일 조금씩 복습했습니다. 


재무관리

재무관리는 다른 과목들에 비해 개념 자체가 어려운 과목입니다. 그래서 처음 기본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아서 윤민호 교수님의 객관식 교재를 같이 구매하여 진도가 나가는대로 같이 풀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통해 거꾸로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처음 이론의 토대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연습서 강의를 수강하며 이해도를 높인 뒤 객관식 기간에 기출문제를 시험형식으로 여러번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1차 시험에 필요한 시간연습을 했습니다.


경제학
경제학은 재무관리와 더불어 개념 자체가 어려운 과목입니다. 또한 재무관리에 비해서 1차 문제의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이 걱정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또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기도 쉽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에 객관식 강의도 적극적으로 수강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기본강의에서 배운 개념을 스스로 문제에 적용해보면서 실력을 키웠다면, 경제학은 객관식 강의 수강을 통해 적절한 문제풀이 방법을 배워서 그대로 연습했습니다. 


상법
상법은 보통 단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암기량이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이 암기량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이런 부분에서 이정엽 교수님의 사례 설명과 그림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해와 암기를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시험형식에 대한 준비를 했습니다.


세법
세법은 정말 모든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시간투자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이 워낙 방대하고 낯선 법조문들을 처음 마주하기 때문에 내용이 잘 와닿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해도 잘 안되고, 단순하게 암기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고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그런데 저는 원재훈 교수님의 강의가 암기를 없앨 수는 없지만 법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해주시면서 이해도를 높여주고 암기해야 하는 양을 그나마 최소화 해주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법은 양이 정말 많기 때문에 기본강의 이후에 시험보는 날까지 조금씩이라도 매일 보려고 노력했고 연습서와 객관식 교재도 여러번 반복하며 내용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회계학

회계는 제가 회계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 접한 과목이었습니다. 상경계열 전공이 아닌 저에게는 완전히 새롭고 낯선 내용이었고 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과목이었습니다. 가장 처음 듣게된 강의인 김원종 교수님의 회계원리는 강의시간이 다른 학원의 강의들보다는 조금 길었던 것 같은데 덕분에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서 이후의 중급회계 고급회계 강의도 더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계는 개념 숙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1차 시험에서 시간안에 풀어내는 타임어택이 중요합니다. 회계는 시간을 제한 했을 때와 제한하지 않았을 때, 완전히 다른 과목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간압박이 심한 과목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강의와 연습서 강의를 통해 이해도를 높인 후 객관식 기간에는 항상 회계 문제를 시간을 정해두고 푸는 연습을 반복했고, 기출 형식으로 푸는 연습도 계속하며 시간관리에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원가관리회계는 처음 중급회계를 수강하며 같이 수강한 과목입니다. 이 과목은 그래도 다른 과목에 비해 휘발성이 약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기본강의 수강 후 객관식기간에 다시 강경태 교수님의 객관식 문제집을 풀면서 잊어버린 개념들을 복기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형식에 대비했습니다.


2) 1차를 준비하면서 가장 취약한 과목은 무엇이었는지 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저는 세법이 가장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양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반복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매일매일 조금씩 반복해서 복습하여 시험볼 때 까지는 전체 내용을 수십번은 회독하여 대부분의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정 외워지지 않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하여 시험 직전에 집중적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3) 1차 과목별 학습 비중을 어떻게 두셨고 왜 그렇게 설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경영학 10% 재무관리 5경제학 20% 상법 15% 세법 30% 회계학20%

세법이 가장 양이 많아 어쩔 수 없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었고, 1차에 어려운 과목인 경제와 2차까지 중요한 과목인 회계학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총점 고득점을 위해 상법에도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했고 그나마 1차에 쉬운기조로 출제되었던 재무관리에 가장 시간을 적게 투자했습니다.


주제5. 해커스 회계사 수강을 고민하는 예비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1) 나의 해커스 수강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던 강의 교재 교수님


세법-원재훈 교수님의 세법엔딩은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에 다양한 문제풀이 와꾸들을 보기 좋게 정리하고 숙달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교재입니다. 세법은 양이 정말 많아 혼자 문제풀이 와꾸들을 따로 정리하기는 굉장히 힘든데, 이 교재를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회계-김원종 교수님의 기본강의는 기본을 다지면서도 어느정도 문제풀이의 기초를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념이해을 위한 설명도 알아 듣기 쉽게 해주시고 기본강의지만 어느정도 문제풀이 와꾸도 충분히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기본교재에도 챕터별로 주요 기출문제들도 수록해 놓으셔서 그런 문제들을 풀면서 그날 배운 개념을 다시 리마인드하고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관리-윤민호 교수님의 기본강의와 객관식 교재는 어려운 재무관리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윤민호 교수님의 기본강의는 다른 학원의 강의에 비해 컴팩트한 편인데, 저는 딱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만 짚어서 핵심만 전달해 주시는 이런 강의 스타일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주제6. 회계사를 꿈꾸는 예비수험생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저도 아직 2차 시험은 치루지 않은 1차 합격생이지만, 일단 1차 합격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기보다는 꾸준히 자신의 실력만 키워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험과목 전 범위를 다 소화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시험 결과를 보면 과락률도 높고 평균도 낮습니다. 이는 시험이 이렇게 어려운것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추면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보다는 본인의 페이스대로 배운 내용들을 최대한 자기것으로 만들고 실력을 쌓는데 집중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회계사 2차시험일

    2024.06.29~30 D-92

  • 경영지도사 1차
    시험일

    2024.04.20 D-22

  • 세무사 1차시험일

    2024.05.04 D-36

  • 경영지도사 2차
    시험일

    2024.07.06 D-99

  • 세무사 2차시험일

    2024.08.10 D-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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