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정보

제59회 세무사 합격자 최효준 합격수기 세무사
작성자 : 최*준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23-03-28 14:00:48
합격 정보

1차 시험 점수 2021년 합격

회계학

62.5

세법개론

60

재정학

70

선택과목

90 (상법)

2차 시험 점수 2022년 합격

회계학1부

138

회계학2부

146

세법학1부

109

세법학2부

112




합격자 학습 정보


1차 시험 응시 횟수

1회

2차 시험 응시 횟수 (2022년 포함)

2회

1차 수험 기간

9개월

2차 수험 기간

15개월

1차 시험 준비 방법

인강

2차 시험 준비 방법

인강

직장병행 여부

전업





제목 : 결국 정답은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입니다.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전문 전공에서 분야를 옮겨 세무사로서의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평소 독서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경제, 경영 분야의 책들을 즐겨 읽는 편인데, 우연치않게 재무설계 분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으로 습득한 여러 지식들을 바탕으로 재산을 형성하고 싶어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간단하게 조언을 많이 해줬습니다.

그 때 지인들이 저의 조언을 듣고 재산을 어느 정도 모을 수 있었고 참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 기분이 참 좋기도 했고 이 분야에 재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 재무설계사가 되고 싶어 인터넷 서칭을 하던 와중 AFPK 및 CFP 과정을 알게 되었고, 해커스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커스 금융에서 AFPK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고 20년 7월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세무사 자격증을 알게 되었고 재무설계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해커스 경영 아카데미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학 점수가 필요했기에 지텔프 시험을 응시하고 했었습니다. 

그 때에도 해커스 과정으로 수강했었고 좋은 점수를 얻어 세무사 자격을 준비하기 위한 어학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제가 수험을 준비하면서 걸린 총 기간은 2년입니다. 저의 수험생활의 시작과 끝은 '해커스'입니다. 

비록 길다면 긴 시간일지도 모르지만 해커스 경영아카데미를 믿고 함께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2. 나만의 학습 방법

 


저는 세무사라는 직업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세무사 합격 커리큘럼을 따라서 수강했었습니다.

 

저는 1차 시험을 1회, 2차 시험을 2회 응시했었는데, 그 때마다 적용했던 저만의 학습 원칙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시험 전 오로지 문제풀이만 하는 것은 위험하다.

세무사 시험은 단순한 문제은행식의 시험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기본서를 많이 보고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년 같은 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이라면 시험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문제만 외워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세무사 시험은 난이도가 높고 매년 출제위원들이 투입되어 정형화된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서를 보지 않는 것은 불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서를 보고 내가 학습한 내용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문제풀이' 입니다.

 

2.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 때 3번 이상 맞춘 문제는 넘어간다.

세무사 시험은 그 범위가 방대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저는 이러한 범위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문제풀이 과정에서 여러 번 푼 문제를 문제 위에 따로 체크한 후 3번 이상 정답인 문제는 넘어가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시험 1달 전에 문제를 풀 때 자주 틀린 부분만 집중적으로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었고 시험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 그 날 배운 내용은 '마인드맵'을 이용해 정리한다.

저는 독서가 취미인데, 제가 관심 있는 분야가 또 뇌과학과 학습과 관련된 것입니다. 방대한 양의 이론들을 정리하려면 어떠한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생각한 결과, 그 날 배운 내용은 마인드맵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중심 주제를 작성하고 가지를 쳐서 세부 내용들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그 내용들을 내 것으로 만들었으며, 이렇게 작성된 마인드맵은 추후 요약서의 역할을 대신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에 이 마인드맵을 통해 이론들을 정리했고,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3. 1차 과목별 학습 방법

 


일단 저는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커리큘럼을 따라 수강했으며, 제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GS과정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수험생활을 했기 때문에 실제 학원에 방문하여 모의고사를 풀진 않았지만 모의고사 과정이야말로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방문으로 응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간을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시간을 재서 시립도서관에서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GS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1차 시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과목별 학습 방법입니다.

 


1. 회계학개론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저는 앞서 말한대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몰라 모든 과정을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세무사 합격 커리큘럼에 따라 수강했습니다. 그래서 재무회계는 정윤돈 교수님의 강의를 쭉 수강했고, 원가관리회계는 엄윤 회계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회계학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 작업을 튼튼하게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계학에 있어서의 기초 작업은 바로 '회계원리' 입니다. 회계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나 회계처리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은 회계원리 과정에서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추후에 재무회계나 원가관리회계를 배우게 되더라고 기초 작업이 부실하여 결국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정윤돈 교수님이 강의하신 회계원리 강의부터 차근차근히 수강하면서 재무회계 및 원가관리회계 기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본 강의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객관식 강의를 수강했으며, 객관식 강의 또한 이론 정리가 함께 들어가서 회계에 대한 기초가 튼튼히 쌓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세무사 합격 커리큘럼을 따라 수강하면서 객관식 문제를 풀고 오답 유형들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 세법학개론

세법학개론의 경우에는 2차 시험과 달리 계산형 문제와 이론형 문제가 둘 다 출제되는데, 저는 2차 시험은 뒤로하고 1차 시험 합격에 집중하기 위해 전수로 가져갈 수 있는 이론형 문제들은 다 가져갔습니다.

계산형 문제의 경우에는 특수 주제들이 있기 때문에 1차 시험에서 나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하고 강의만 수강하고 이론 정립만 했습니다. 그 외에 빈출되는 주제들은 객관식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실하게 이론 정리 및 오답 들을 확실하게 정리한 후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법학개론은 추후 2차 시험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므로 특수 주제들은 뒤로 하더라도 빈출되는 계산형 주제들은 확실하게 가져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준비 기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이론형 문제보다는 계산형 문제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재정학

1차 시험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단기간에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재정학에서 점수를 많이 획득하셔야 합니다. 회계학이나 세법개론 같은 경우 양이 방대하고 내용 자체도 어려워서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획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는 해커스경영 아카데미의 '서호성' 교수님의 기초경제학 강의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수강해서 1차 시험 때 원하는 점수인 70점을 획득했습니다.

 

사실 저는 경제학이 제 전공이 아니다보니 재정학에서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때 서호성 교수님의 기초경제학 강의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정학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필요한 경제학 기본 지식 및 기초 수학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해커스경영 아카데미를 신뢰하고 차근차근 한 스텝씩 밟아간다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선택과목 (상법)

보통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행정소송법을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행정소송법이 다른 선택과목에 비해 그 범위가 작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 시간 내에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 많이들 선택하시는데, 저는 행정소송법도 중요하지만 상법이 앞으로 세무사로 활동할 때 많이 접하는 법이기 때문에 상법을 선택했습니다.

 

상법도 마찬가지로 해커스경영 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계시는 이정엽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정엽 교수님의 강의는 처음 회사법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처음 강의를 하실 때 회사법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를 그림으로 표현해주시는데 그 과정이 강의 내내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상법에서 고득점을 맞기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면서 내가 아직 학습하지 못한 조문을 확실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례형 문제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도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야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문제 수가 많기 때문에 전체 문제 수를 7로 나누어 하루에 풀 문제량을 정해서 반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또한 앞의 주제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5문제 단위로 나누어서 1, 6, 11, ... 이런 식으로 문제를 반복했습니다.

 

5. 전체적인 학습 비중

아무래도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1차 합격의 목표는 4/4/8/8 이었습니다. 그래도 회계학이나 세법의 경우 2차 시험에서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학습 비중은 '회계학 : 세법 : 재정학 : 선택과목 = 30%: 30%: 20%: 20%' 이었습니다. 1차 시험이 1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는 재정학과 선택과목의 비중을 30% 정도로 가져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주제4. 2차 과목별 학습 방법


 

1. 주력 과목 학습법

저는 2차 시험을 총 2번 응시했습니다. 21년 시험 때에는 제가 동차로 2차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회계학 1, 2부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세법학의 경우에는 1차 시험 때 배운 세법과는 또 다른 과목을 배운다는 느낌을 받아서 아무래도 정말 중요한 주제만 가져가는 방법으로 준비했습니다.

 

21년도에는 결국 낮은 점수를 획득하여 합격하지 못했지만, 세무사 커리큘럼만 제대로 따라간다면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22년도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유예 기본 강의부터 GS 과정 및 전국 모의고사 과정까지 확실하게 수강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저의 2차 시험의 주력 과목은 회계학 1, 2부였습니다. 아무래도 세법학보다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점수를 확실하게 획득할 수 있는 과목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회계학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서에 나오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전수로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시겠지만, 시험 당일에 불안하지 않기 위해서는 전수로 모든 주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 시험의 경우 문제 수가 많지 않아서 어떠한 주제가 나올지 예측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주제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고, 혹여나 이해가 너무 안되는 주제가 있다면 기초 이론이라도 확실하게 숙지하여 쉬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취약 과목 극복법

아무래도 모든 수험생들이 공감하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듯이 '세법학'은 2차 시험에서 가장 부담되는 과목입니다. 문제 자체도 논술형으로 출제되는데다가, 처음 세법학 문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답안 작성하는 것부터 엄청난 압박을 느끼실 겁니다.

 

제가 동차 시험 때 세법학을 처음 접했을 때 '도대체 이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라는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그 때 원재훈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동차 강의를 듣게 되면서 답안 작성법부터 세법학을 공부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예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차 강의부터 차근차근 세법학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동차 시험에 합격하기는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후 유예 강의를 수강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동차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답안 작성법 및 학습법을 확실하게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예 강의를 수강할 때 세법학을 준비하기 위해 제가 사용했던 방법은 바로 '플래시카드' 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인터넷 강의를 통해 혼자서 학습했습니다. 아무래도 지리적 특성상 세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 스터디를 모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플래시카드'는 제가 학습과 뇌과학 관련 도서를 읽던 중 발견한 방법으로 한 쪽에 문제를 작성하고 다른 한쪽에 답안을 작성해서 문제를 보고 답을 '인출' 하는 학습 방법입니다. 세법학에서 다루고 있는 큰 주제를 문제로 구성해서 스스로 인출해내는 과정을 통해 22년도 2차 시험에서 세법학을 준비했습니다. 플래시카드는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많이 있으니 이 방법을 통해서 세법학을 준비하시면 저처럼 독학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해커스 GS 과정을 반드시 수강하는 것입니다. 2차 시험의 경우 답안을 스스로 작성해야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안배 및 실제 시험장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일정 부분 줄여서 실제 시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모의고사에 대한 답안도 함께 제공해주기 때문에 내가 놓치고 있거나 학습이 안 된 부분을 확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GS 과정을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3. 과목별 학습 비중


(1) 동차 시험

동차 시험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2차 시험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법학보다는 회계학에 상대적으로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전술했듯이 세법학 동차 강의에서는 답안 작성 방법과 세법학 학습법에 중점적으로 숙지하고 빈출되는 일부 주제들만 반복 학습하여 시험장에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학습 비중은 '회계학 : 세법학 = 70% : 30%' 입니다.

 

(2) 유예 시험

유예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그래도 동차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차 과정에서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유예 강의를 착실하게 수강했습니다. 세법학의 경우에도 기본서를 여러번 읽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어서 동차때보다는 비중으로 조금 더 높게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회계학 : 세법학 = 50% : 50%' 정도로 하여 준비했습니다.

 



주제5.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해커스 강의, 해커스 교수님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힘든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2년의 수험 과정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던 강의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꼭꼭 추천해야 하는 강의가 있다면 다음 2가지 입니다.

 

1. [회계사/세무사 입문] 회계원리 / 정윤돈 교수님


저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감을 잡지 못했었습니다. 차변과 대변도 구분하지 못하고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이 강의를 추천해드리고 싶은 이유는 바로 '회계학의 기초' 이기 때문입니다. 회계원리 강의를 제대로 수강하고 학습한다면 추후에 중급회계나 원가관리회계 및 세무회계 강의를 수강할 때 어렵지 않게 학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회계원리 과정을 제대로 수강하지 않으면 추후에 회계처리를 통해 이해 해야하는 것들을 확실하게 알 수 없으며, 기초가 탄탄하지 않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기 때문에 세무사 시험에 처음 진입하신다면 '반드시' 이 강의를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정윤돈 교수님의 강의력은 몰입력이 있기 때문에 강의를 수강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2. 세법학 유예2기 과정 / 원재훈 교수님


이 과정은 유예 합격을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전술했듯이 합격하기 위해서는 그 시험장의 분위기에 적응하시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유예2기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으시며, 원재훈 교수님의 방대한 사례 문제를 통해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게다가 답안을 작성하는 방법에 아직 확신이 없으신 분들은 자신이 작성한 답안을 채점받을 수 있으며 원재훈 교수님이 제공해주시는 모범답안을 통해 확실하게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법학에 적응하고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은 필수적으로 수강하셔야 합니다.




주제6.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동차 시험 결과 발표 후에 슬럼프가 찾아왔었습니다. 그 이유는 합격자 발표 기간이 시험 응시 후로부터 약 3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인데,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결과를 확인한 순간 이 시험을 더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공부를 놓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공부를 했었을 때 모르는 부분들이 있었고, 그래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바로 '마음챙김 수행' 입니다.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상 속에서 하는 명상을 '마음챙김'이라고 합니다. 평소 독서를 즐겨하는 덕분에 자기계발 서적을 읽던 중 '마음챙김 수행'에 대해 알게 되었고, 슬럼프에 있던 저는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10분만 가만히 앉아서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불안함이나 화남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 호흡하고 있는 부분에 집중함으로써 내가 지금 그러한 감정에 휩싸여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수행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긴 수험 생활에 찾아오는 불안함 등을 인지하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주제7. 후배 예비 세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제가 비전공자로서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기 때문에 저처럼 아무런 기초 없이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커스경영 아카데미만을 믿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비전공자도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올해의 문장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처럼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고 성실하게 해커스에 제공하는 과정을 밟아 가신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충분히 칭찬해주고 '잘하고 있다' 고 위로해주시면 됩니다. 모두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 회계사 2차시험일

    2024.06.29~30 D-93

  • 경영지도사 1차
    시험일

    2024.04.20 D-23

  • 세무사 1차시험일

    2024.05.04 D-37

  • 경영지도사 2차
    시험일

    2024.07.06 D-100

  • 세무사 2차시험일

    2024.08.10 D-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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