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정보

제 58회 회계사 1차 합격자 류영훈 합격수기 회계사
작성자 : 류*훈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3-09-01 15:12:03

# 합격 정보

1차 시험 점수 ( 23년) 합격

경영학

70

경제학

70

상법

85

세법

57.5

회계학

105

2차 시험유예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



# 합격자 학습 정보

시험 응시 횟수

1차 시험: ( 2 )회
2차 시험: ( 1 )회

총 수험 기간

약 27개월

시험 준비 방법

인터넷 강의 수강



#합격자 학습정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1) 어떻게 수험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합격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등

2021년 7월 군입대를 앞두고 군대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21년 3월 1학기 학기병행으로 진입하게 되었으며, 22년 1차시험에 393점으로 아쉽게 탈락 후 23년 1차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2)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 등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환급반은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연장이 가능하고 합격시 환급이 되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1차와 2차준비시 하루 몇 시간을 어떻게 학습하셨는지

공군으로 23년 4월에 전역하였기에 대부분 군대에서 학습했으며 군대라는 환경이기에 하루 공부시간이 일률적이지 않으나

대개는 평일 4시간, 주말 근무 없을 시 주말에는 하루종일 공부하였습니다.


4) 상세 학습전략을 여쭤보기에 앞서 본인만의 학습 스타일을 한 문장 혹은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시간이 모자른 편이고 공부환경이 좋지 못했기에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공부 스타일은 '가지치기'입니다.


주제2. 과정별 학습 방법
[기본~동차 과정까지]
1) 진도별 or 과목별 복습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모든 강의에 대한 복습방법은 동일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3강씩 듣는다고 가정하면 누적 복습 6강을 진행하는 식이었습니다. 수요일 공부 시작 전에는 월요일과 화요일 공부량에 대해 복습을 하고 공부를 시작했고 목요일 공부 시작 전에는 화요일과 수요일 공부량에 대해 복습을 했습니다. 경험상 cpa는 양이 방대하기에 누적복습이 이틀치가 넘어가게되면 진도에 영향을 주고 누적복습을 하루치만 가져가게 된다면 너무쉽게 휘발되는 것 같아 이틀치로 정했습니다.

2) 복습시간 확보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셨나요?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잘 이해하는 과목과 그렇지 못한 과목이 있기 때문에 과목마다, 사람마다 복습에 걸리는 시간은 상이합니다. 개인의 여건에 따라 다음 학습진도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복습량을 정하면 될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정한 것이 1)에서와 같이 이틀치 분량의 복습이었습니다. 복습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보면서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해의 핵심과정을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3) 나만의 전략과목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만들거나 찾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수능에서도 경제를 응시했으며 대학교에서도 경제수업을 찾아 들었기에 경제과목에 대한 기본강의 수강 없이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주말 및 휴일 시간 관리법이 따로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이었기에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랐어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쉬는시간 없이 공부했습니다.

5) 자투리 시간 활용여부에 따른 활용방법 상세히 알려주세요!
자투리 시간을 따로 활용할 여건이 안되어 자투리 시간 구분 없이 공부하였습니다.

주제3. 1차 과목별 상세 학습 방법
1) 주요과목과 암기과목 각각의 공부법이 무엇이었나요?
경영학
경영학은 양이 가장 적으며 깊이가 얕아서 강사님께서 짚어주시는 부분만 잘 암기한다면 어느정도 점수획득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경영학을 철저하게 암기하여 거의 다맞는 방식의 수험전략을 택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최종합격까지 바라본다면 경영학에 과한 투입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24문제 중 6문제 정도는 틀려도 된다는 생각으로 일정 수준으로만 암기하였습니다.
이렇게 일정수준까지 올리기 위한 암기량은 많지 않으나 그 다음 한문제씩 더 맞히기 위해 들어가는 얌기량은 다른 과목에 투입하는 시간대비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고 판단하였으며 그렇기에 경영학은 상대적으로 편한 마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재무관리
1차시험과 2차시험의 괴리가 큰 과목 중 하나입니다. 1차시험 공부 역시도 이해위주로 진행했으며 말문제를 위한 암기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기출을 풀면서도 모든 말문제를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했고 객관식 문제를 서술형 풀듯이 대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난이도가 유지된다면 1차 재무관리 역시 이해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적절한 공부법인 것 같습니다.

경제학
경제학은 학교수업으로 대비하였으며 그렇기에 거시경제부분에서 전체적인 내용흐름이나 암기가 부족했습니다. 23년 1차시험 준비 시에는 7개년치 기출문제만 2~3번 풀어보면서 알던 내용들도 새롭게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상법
상법은 1차과목 중에서 대개 쉽다고 여겨지는 과목입니다. 물론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수월한 부분은 있지만 결코 쉬운 과목은 아닙니다. 상법은 경영학과 비교했을 때에도 양이 결코 적은편이 아니며 암기를 대강 했을 경우 처참한 점수가 나오기 쉽상입니다. 상법은 다른과목보다도 더욱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는 과목이지만 2차시험에는 출제되지 않는 과목으로 많은 시간을 투입하기에 부담스러운 과목입니다. 상법은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힌다는 생각보다는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하고 문제를 푼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기보다는 철저한 암기가 필요합니다.

세법
대부분의 과목을 이해위주로 했기에 세법도 이해위주로 공부했으며 여러가지 와꾸가 있음에도 이해만 철저하다면 와꾸는 수단에 불과하다는 고집으로 인해 좋은 점수를 맞지 못한 과목입니다. 물론 어떤 과목이든지 이해는 중요하겠지만 세법은 암기의 비중이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많은 내용을 외울수록 점수가 올라가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회계학
정부회계는 5문제지만 가성비가 좋아 꼭 챙겨야 하는 과목이었으나 이번 1차시험 핀트가 예년과는 달라져서 앞으로 나오는 시험스타일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원가회계는 10문제로 2차시험과목이기도 하여 1차시험에서도 절대 버리면 안되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정부회계의 출제 스타일이 예측 불가능해졌고 중급회계와 고급회계의 난이도 역시 올라감에 따라 원가회계까지 준비해야 1차시험에서 과락을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급회계와 고급회계에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풀이 와꾸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와꾸들은 1차시험의 난이도 상승으로 더이상 이해없이 사용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 강사님 와꾸는 별로고 이 강사님 와꾸로는 문제가 잘 풀린다는 식의 생각은 공부의 본질을 놓치고 있는 발상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먼저고 그 다음에 시간단축과 실수를 줄이기 위해 와꾸가 사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와꾸들이 어떤 구조이고 어떤 분개를 옮기면서 만들어졌는지 이해하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1차를 준비하면서 가쟝 취약한 과목은 무엇이었는지 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1차 준비시 가장 취약한 과목은 세법이었습니다. 뭐든지 이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저의 공부신념과는 잘 맞지 않는 과목이었던 것 같고 암기를 늘려보려 했으나 이해할 수 없는 암기가 많아짐에 따라 세법이 발목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해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암기에 시간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3) 1차 과목별 학습 비중을 어떻게 두셨고 왜 그렇게 설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경영학 10% 재무관리 10% 경제학 10% 상법 15% 세법 25% 회계학20%
세법이 아무래도 양이 많다보니 세법에 쓰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차시험에서도 출제되는 세법과 회계학에 많은 시간을 쓰려고 했으며
1차시험에서의 전략과목인 상법도 놓을 수 없었기에 그 다음으로 상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주제5. 해커스 회계사 수강을 고민하는 예비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1) 나의 해커스 수강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던 강의 / 교재 / 교수님 등
상법 / 이정엽 교수님: 암기를 지양하고 이해를 지향하는 저의 공부신념과 맞닿아 있어서 암기과목인 상법을 좀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회계학 / 김원종 교수님: 고급회계가 이해하기 힘든 과목인데 김원종 교수님 강의를 듣고 있으면 고급회계 쪽이 깊이있게 이해되었고 고급회계 와꾸에 의존하지 않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관리/ 윤민호 교수님: 컴팩트한 설명이지만 이해를 위한 설명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고 허투로 진행되는 시간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주제6. 회계사를 꿈꾸는 예비수험생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생각 이상으로 어렵고 힘든 시험입니다. 저 역시도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잃은 것이 많다고 생각하며 주위에서도 망가져가는 사람들을 봐왔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입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고 진입했다면 후회없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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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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