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래에 누군가 세법이라는 거대한 벽을 뛰어넘는데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누군가라고 저에게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저는 일말의 여지없이 제 세법지식의 모든 것은 원재훈 교수님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본반때부터 객관식반까지 꾸준히 들으며 복습하니 처음엔 가망이 없어보이는 세법이 제 머리속에 조금씩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처음보단 확연히 달라진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세법은 단연 저의 가장 약한 과목이자 아픈 손가락이었는데 이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자 흥미를 가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 과목이 되었습니다. 적절한 유머와 일종의 블랙코미디로 수업 중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시며 집중력 있는 수업시간을 유지해주는 양질의 수업을 그 동안 받게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개인적으로는 합격까지 갈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보답하는 길은 합격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