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차 합격을 하고, 동차종합반 수업을 수강신청 했습니다.

그 중 이훈엽 교수님의 세무회계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훈엽 교수님의 수업은 처음들어본터라

사실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또 고민했지만, 사실은 처음엔 개정된 내용이 아직 좀 미숙하기에 그것을 확인할 겸 수업에 참석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수업만족도가 상당히 높았기에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Q2. 교수님 강의만의 강점이라 생각하는 것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수님의 강점은 수험생의 입장을 제일 잘 알고 계시다는 점입니다.

합격하신지가 대략 4년 정도 되셨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개정된 부분들에게서 오는 종전규정과의 혼란,

가장 많이 실수하는 계산 오류,

비슷비슷한 듯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법령간에서 오는 혼란 등..

가장 최근까지 수험계에서 몸 담고 계셨기 때문에

학생들의 공부적인 측면에서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그러한 사항들을 요목조목 짚어가면서 헷갈릴만한것은 모두 도식화하여 정리해주시기 때문에

앞서말한 혼란스러운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머리에 차곡차곡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마치 머리속에 수없이 많은 서랍이 있는데, 그 서랍안의 내용을 꺼내놓고 잘못 집어넣는 바람에 

다시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오는데 아주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심지어 정확성도 떨어지는 상태에서

교수님께서 친히 다시 그 내용들이 있어야 할 곳을 차근차근 정리해주시는 느낌 입니다.  

Q3. 교수님을 만난 후 바뀐 점 (학습방법, 자세 등)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었나요?

교수님을 만나고 나서 심지어 제가 헷갈리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사실은 헷갈리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그런 점이 또 있을까 하고 찾아보고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정리하는 과정이 매우 귀찮은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어디부분이 헷갈리는지만 말씀드려도 다음 수업시간에 바로 정리해서 피드백 해주십니다.

학원을 다니는 이유가 이러한 시간적 에너지 소모도 줄이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적합한 강의인 것 같습니다.

Q4. 교수님의 강의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세법을 알긴 아는 것 같은데 막상 문제풀면 실수가 많으신 분,

최근 트렌드를 알고 싶으신 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께

이훈엽 교수님 강의를 추천합니다.

Q5.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에 대해서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ex) 독서실, 강의환경, 질의응답, 친절도 등

교수님께서는 일요일 외에는 항상 강사실에서 연구하시며 쉴 때마다 저희가 있는 곳으로 와주십니다.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와 질문하기 좀 부끄러웠던 부분들 마저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주시는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매우 친절하십니다. 납득이 안가서 좀 못알아 듣더라도 언성 한번 높이지 않으시고 친한 친구처럼 편히 설명해주십니다.

 장난기도 많으시지만 절대 전혀 기분 상하는 장난은 없이

교수님께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질문할 수 있게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